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호텔제과제빵계열은 지난달 29일 본교 3호관 학생휴게실에서 제13회 졸업작품전 ‘우리들의 첫 창업 하늘연달 플리마켓’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졸업작품전은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지난 2년간 방역 수칙을 지켜가며, 묵묵히 실습수업을 통해 키운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기 위해 학생들이 직접 18개 메뉴를 개발하고, 직접 판매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13회째 맞이하는 졸업작품전이지만 매년 1시간도 채 걸리지 않아 완판되는 학교 내에서도 가장 인기가 높은 졸업작품전으로 자리를 잡았다.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호텔제과제빵계열 김은경 교수는 매년 졸업생들의 수준이 날로 높아지는 것을 느끼며, 특히 올해에는 힘든 환경 속에서도 열정을 잃지 않고 따라와 준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