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세계 최고의 쇼콜라티에를 선발하는 ‘월드 초콜릿 마스터스(World Chocolate Masters, 이하 WCM)’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이사장 이운희) 호텔제과제빵 김동석 교수가 선발되었다.
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전 세계 22개국에서 각 나라를 대표해 쇼콜라티에 및 제과 전문 셰프들이 초콜릿과 페이스트리의 지식, 기술, 창의성을 겨루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회이다.
이번 한국 대표로 선발된 김동석 교수는 신라명과 제과팀과 JW메리어트 서울에서 근무하였으며, 2012년 IKA독일요리올림픽에서 은메달을 수상한 실력자로 현재 세계조리사협회인 WACS에서 제과부문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
김동석 교수는 ‘오는 10월 파리에서 열리는 WCM 세계 결승 무대에서 참여해 우승을 겨루게 되는데, 올해에도 꼭 순위권에 들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선발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