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여 개의 산학협력 업체와 유기적인 교류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 중심의 12개 계열 운영
공간에 대한 눈높이와 관심 증가 ‘건축&인테리어’ 분야 각광
컴퓨터 활용한 첨단 실습시스템 통해 실무 위주의 교육
민간자격증 및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유명 인테리어디자인 회사, 공공디자인 공무원 등 다양한 취업처 확보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는 400여 개의 산학협력 업체와 유기적인 교류를 통해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 중심의 ▲공간건축디자인 ▲ICT융합보안 ▲항공서비스 ▲호텔조리 ▲호텔제과제빵 ▲호텔식음료서비스 ▲게임 ▲웹툰애니메이션 ▲뷰티예술 ▲반려동물 등 12개 계열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공간건축디자인계열의 ‘인테리어디자인’ 과정은 90% 이상의 성공적인 취업과 편입을 통해 대학의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이 과정은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아름답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창조하는 공간의 미학이다.
공간건축디자인계열은 변화와 유행에 따라 달라지는 트랜드에 맞춰 사회에서 원하는 인재 양성을 위한 커리큘럼 개발에 주력한다. 특히 컴퓨터를 활용한 첨단 실습시스템을 통해 실무 위주의 교육과 높은 자격증 취득률, 국내·외 공모전 수상, 교수 밀착 포트폴리오 제작 등 타 대학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자랑한다.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포트폴리오 제작을 통해 편입뿐만 아니라 대학원 및 유학까지 진로 선택의 폭이 넓다.
지금 대한민국은 디지털 혁명을 통한 ‘사회적 다변화’의 중심에 서 있으며,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의식주 문화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집안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공간에 대한 눈높이와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건축&인테리어’와 같은 아날로그 분야는 4차 산업혁명의 광풍도 비켜 가는 절대적인 고유영역이다.
주거환경 또한 기존의 획일적이고 수동적인 장소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공간으로 인식되고 있다. 셀프인테리어에 대한 꾸준한 관심으로 전문업체를 찾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실내건축 및 인테리어 분야는 매년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인테리어디자인 분야가 유망직종으로 각광 받으면서 취·창업과 편입에 관심을 가진 학생과 직장인들이 ‘실내건축기능사, 실내건축산업기사, 실내건축기사, 전산응용건축제도기능사’ 등 관련 자격증 취득을 위해 대학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이 분야는 제품 판매가 아닌 인적 용역 공급이 주 업무로 소자본 창업이 가능해 금전적인 부담이 적다. 인적 관리의 어려움도 따르지만, 개인의 능력과 친화력으로 사업의 성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서울호서 인테리어디자인 과정은 ▲재학생의 90% 이상 실내건축산업기사 자격증 취득 ▲현장중심의 실무 교육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겸비한 교수진 ▲4년제 대학 편입 보장 ▲계보를 잇는 취업 등 국내 건축 및 인테리어업계를 이끄는 인재를 양성한다.
◆공간건축디자인계열... 졸업생 90% 이상 ‘1인 1개 이상의 자격증’ 취득
공간건축디자인계열은 민간자격증은 물론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을 위해 실내건축, 건축, 건설안전 분야의 산업기사와 기사 종목을 지도한다. 이를 통해 졸업생의 90%가 1인 1개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다.
국가기술자격증은 ‘건축·건설·실내’ 분야별 1차 필기시험, 2차 실기시험으로 진행한다. 기사와 산업기사는 응시 자격 기준이 다르나 공간건축디자인계열 입학 후 1년의 전공 과정 이수가 끝나면 산업기사 자격증 취득의 기회가 주어진다. 재학생 실습실은 자격증 검정장으로 지정돼 있어 학생들에게 유리한 조건이다.
자격증은 취업 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갖는다. 직원들이 보유한 자격증의 종류와 등급, 수량에 따라 공공프로젝트와 민간 프로젝트 공개 경쟁 수주 시 평가의 기준이 된다. 이렇듯 국가기술자격증은 실내 및 건축 분야의 꽃이라고 할 수 있다.
공간건축디자인계열 졸업 후 4년제 대학 3학년으로 편입 가능하며 우수 포트폴리오 작성을 통해 편입 가산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 올 졸업생 김수진(가명)은 ‘소방안전관리자1급, GTQ1급, 건축제도전산응용기능사, 실내건축산업기사’등 민간·전문 국가기술자격증을 모두 취득해 국·공립 포함 다수의 서울 소재 대학에 합격했고, 자신이 원하는 곳에 최종 편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