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 주문식 맞춤교육, 취업 신화 이어가
본교 관광경영과
본교 관광경영과 학과장 김주승 교수와 양덕희, 공윤주 교수가 이끄는 관광경영과가 지난 2003년부터 9년째 실무교육과 주문식 맞춤교육으로 취업 100%의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이를 위해 관광경영과는 신입사원채용 때 기업이 가장 중요시하는 채용 및 합격 요인을 분석해 특성화된 취업지원 시스템을 마련,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성화된 취업지원 시스템 화제
본교 관광경영과는 학생교육을 위한 항공, 공항검색대 실습실이 실제수준으로 설치되어 있어 현장중심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컨벤션(convention)기능과 실습실 기능을 혼합한 비행기 내부의 환경이 그대로 꾸며져 있어 여성직업으로서 선망인 스튜어디스지망생들이 모형 항공기 내에 탑승한 채, 현실감 있는 실습실 지원으로 인기 또한 폭발적이다. 특히 단일 학과의 실습실로는 상대를 찾기 어려울 정도의 규모와 시설을 갖췄다. 이제 교육은 수요자 중심 교육의 시대로 접어들었고 대학경영도 ‘고객만족’ 경영방식을 도입하지 않으면 안 될 시점에 이르렀다는 판단에서다.
이는 많은 비용을 들여 입학시킨 학생들이 교육내용에 만족하고 학교생활에 만족함으로써 글로벌 인재로 순조롭게 커 나갈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이다. 더구나 재학률을 높이면 신입생 충원율이 높아지고, 다시 취업률이 높아지는 선순환 구조가 자연스럽게 형성된다고 보는 것이다.
앞으로 본교는 필요와 요구가 있다면 언제든지 계속해 나갈 예정이며, 최첨단 환경과 시설 속에서 공부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취업지원 시스템을 보면 졸업 전 최대 8개 업종에서 실습 및 인턴 경험을 갖도록 했고 실무 자격증을 최대 18개 전공 및 사무관련 분야에서 취득할 수 있도록 했다.
외국어 교육으로는 해외 어학연수 및 지역관광전문가 연수를 마치고 매학기 영어, 일어, 중국어 회화수업을 병행토록 했다. 이외에도 관광경영과는 취업 지도교수와 학생이 공동으로 취업을 위해 노력하는 책임교수제를 도입했다.
지도교수와 학생 공동, 취업 책임교수제 도입
이러한 취업지원시스템은 아시아나항공, 김포공항, 인천공항, 하나투어 인터내셔날, 롯데면세점, 신라면세점, 워커힐호텔 등 국내외 기업에 취업으로 연결됐고, 경기대, 건국대 등 대학원에 진학, 편입분야에서 많은 성공사례를 이뤄냈다.
이를 위해 본교는 많은 기업들과 산학협정을 체결하고 학교와 산업체간의 연계체계를 확립해 실습 기자재 지원, 특강 실시, 우수인력의 취업연계 및 실습기회 제공, 장학금 지급 등의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그 결과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 (주)이스타항공, (주)세중투어몰여행, 내일여행, (주)대명레저산업 비발디파크 등 수많은 기업과 산학협정을 체결,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외에도 과외활동으로 관광경영과 봉사동아리(You & I)에 양덕희 교수가 활동하고 있으며, 그동안 사랑의 연탄배달과 학교, 관공서 등을 돌며 환경미화를 돕고 있다.
더욱이 나눔의 집 정기 봉사활동, 허준박물관 행정서비스 정기 봉사활동, 샬롬의 집 정기 봉사활동, 학교 및 학과 의전행사 정기 봉사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인간미와 기본이 있는 사회에 필요한 인성교육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임진수 기자 jsl@e-segye.com
기사입력 2011.01.31 (월)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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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일 : 2011.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