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님들도 세계를 지배할 관광인으로써 성장하길
안녕하세요. 2009학번 노현주입니다.
처음 본교 입학을 생각한 것은, 일반 4년제 대학과 달리 효율적인 교과목 구성과 실습에 중점을 둔 교육과정에 호감을 느끼어 망설임 없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어디 나가서 ‘어느 대학 다니세요?’ 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본교 관광경영과입니다.!’ 라고 말씀드리면 다들 씁쓸한 반응을 보이곤 했습니다. 4년제 대학이 아니라고 우습게 여기는 듯 말입니다.
하지만 저는 단 한순간도 본교를 선택한 것을 후회해 본 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이 학교를 선택하길 잘 했다며 몇 번이고 나 자신을 칭찬하기도 했습니다.
이곳에 진학하여 관광에 관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실습을 통해 꾸준히 자신의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회를 교수님은 몇 번이고 제공해 주셨습니다. 저 역시 처음에는 이 곳을 졸업해서 무엇을 해야 할까 고민이 많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마음이 들 때마다 교수님께서는 항상 ‘꿈꾸면 할 수 있다.’ 라고 용기를 불어넣어 주셨습니다. 교수님의 지도 아래서 자신의 꿈을 갖고 앞으로 전진해 나간다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습니다.
성적은 평균이고, 공부보다 노는 것을 좋아했던 저였지만, 출석 잘하고 내주시는 과제 열심히 하고, 교수님 말씀을 어느 하나 흘려듣지 않고 모두 자신의 품안에 담아둔다면 앞으로 본교를 거쳐 갈 후배님들도 세계를 지배할 관광인으로써 성장해 나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이러한 학교 생활로 인해 2011년 대한민국 최고의 일본전문여행사인 여행박사에 취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알았지만 신입직원을 채용했을 때 일본팀은 저 혼자 채용되었고 교수님께서 인사팀에 전화를 걸어 취업 가능성 및 여러 가지를 미리 알아보셨더라구요.
미래의 본교 후배님들, 성적은 결코 중요하지 않습니다. 학교행사와 수업, 실습, 자격증 취득활동에 적극적인 자세로 참여한다면 후배님들의 미래는 밝게 빛날 것입니다. 2년 후의 자신의 모습을 꿈꾸며 앞으로 달려 나가십시오! 교수님뿐만 아니라
본교를 거쳐 간 많은 선배님들께서 여러분들을 응원할 것입니다.
기재일 : 2012.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