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서비스과, 항공사 승무원 합격자 연이어 배출
[환경일보] 석진하 기자 = 서울호서(학장 이운희) 2013학번 항공서비스과 제1기 졸업생 강년주 학생이 진에어 객실승무원으로 최종 합격 되었다고 학교 관계자는 전했다.
이 학교 항공서비스과는 2013년 개설되어 2015년 첫 졸업생을 배출한 학과로 제1기 졸업자 중 성의정, 고효진, 강예지 졸업생에 이어 이번에 강년주 졸업생까지 총 4명의 항공사 승무원을 배출했으며 제1기 졸업생 전원이 100% 취업을 했으며 전문학교 중 유일하다.
서울호서 항공서비스과 정영미 학과장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첫 졸업 생들이 항공사 객실 승무원에 당당하게 합격된 유례는 전문학교 중에서는 찾아 볼 수 없다"며 "이런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이유로 국내 유수 항공사와의 산학협력을 통한 현장 실무 수업 진행, A380 비행기를 동일하게 재현한 복층 구조의 기내 실습실, 비상탈출 시설까지 갖춘 항공객실승무원 훈련센터 등 실제와 동일한 환경에서 기내서비스, 비상탈출, 인사법, 워킹 등 예비 승무원으로서의 기본기를 다졌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또한 이 학교 고졸 예정자나 고등학교 동등학력 소지자면 누구나 입학이 가능하며 현재 100% 면접으로만 2016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