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항공서비스, 이스타항공과 산학협력 나서
서울호서(학장 이운희) 항공서비스가 이스타항공과 산학협력을 통해 교내에 있는 항공객실센터를 안전훈련교육시설로 활용하고 있다고 19일 전했다.
현재 서울호서 항공서비스는 진에어,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과 산학협력을 맺은 바 있으며, 매년 졸업생들은 진에어와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등의 승무원으로 진출을 하고 있다.
또한 교내에 A380 mock-up 시설을 갖추고 있어 매 분기마다 각 항공사 승무원들 찾아와 교육을 받을 만큼 좋은 시설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티웨이항공의 경우 현직 승무원들의 안전훈련 교육 장소로도 이 학교 항공객실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와 같은 산학협력의 기반으로 이 학교 졸업생들은 항공승무원을 비롯해, 항공사지상직, 호텔 등으로 전원 진출을 하고 있기도 하다.
이와 관련 서울호서 항공서비스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첫 졸업 생들이 항공사 객실 승무원에 당당하게 합격된 유례는 전문학교 중에서는 찾아 볼 수 없다"며 "이런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이유로 국내 유수 항공사와의 산학협력을 통한 현장 실무 수업 진행, A380 비행기를 동일하게 재현한 복층 구조의 기내 실습실, 비상탈출 시설까지 갖춘 항공객실승무원 훈련센터 등 실제와 동일한 환경에서 기내서비스, 비상탈출, 인사법, 워킹 등 예비 승무원으로서의 기본기를 다졌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호서는 100% 면접만으로 201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중으로 고졸 예정자나 고등학교 동등학력 소지자면 누구나 입학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