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울호서(학장 이운희) 항공서비스 과정이 오는 6월 3일 교내 항공객실센터에서 2018학년도 항공운항 및 항공서비스과를 지원하고자 하는 고3 학생 및 N수생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총 3부로 진행된다. 1부는 대한항공 임원출신 수석사무장 교수와 함께하는 성공적인 항공사취업 전략, 2부는 현직 객실승무원이자 이 학교 항공서비스 졸업생과 함께하는 항공서비스과 입시 전략, 3부는 항공서비스 교육 과정 이해(객실서비스교육 VS 객실안전교육)로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진로진학 설명회 종료 후 선착순 희망자에 한해 유니폼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호서 항공서비스 과정은 2013년 개설돼 2015년 첫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졸업자 중에는 티웨이항공 객실승무원, 진에어 객실승무원, 이스타항공 객실승무원 등 매년 항공사 객실승무원을 배출하고 있다.
특히 서울호서 항공서비 과정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객실 승무원 출신 교수진과 대한항공 객실승무원 임원 출신인 최성수 학부장이 직접 학생들을 지도해 승무원 양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이 항공서비스과 과정 항공객실센터에서 지난 2월 이스타항공 객실승무원 채용 면접을 진행한 바 있다.
입시전문가 김도훈 과장은 “서울호서 졸업생들은 항공승무원을 비롯해 항공사지상직, 호텔 등으로 전원 진출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호서는 고졸 예정자나 고등학교 동등학력 소지자면 누구나 입학이 가능하며, 현재 100% 면접으로만 2018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