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서울호서(학장 이운희) 항공서비스 과정에서 오는 4일 본교 항공객실센터에서 2018학년도 항공운항 및 항공서비스과를 지원하고자 하는 고3 학생 및 N수생을 대상으로 대학입시대비 전국모의 면접실기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총 3부로 진행된다. 1부는 모의실기 면접, 2부는 면접 메이크업 및 의상 TIP, 3부에서는 멘토들의 1:1 코칭 노하우 전수로 각각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해당 학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서울호서 항공서비스 과정은 지난 2013년 개설돼 2015년 첫 졸업생을 배출한 학과로 졸업자 중 티웨이항공 객실승무원, 진에어 객실승무원, 이스타항공 객실승무원 등 매년 항공사 객실승무원을 배출하고 있다. 특히 항공서비스과 과정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객실 승무원 출신 교수진과 대한항공 객실승무원 임원 출신인 최성수 학부장이 직접 학생들을 지도해 승무원 양성에 힘쓰고 있다.
전문학교 입시 전문가 김도훈 과장은 “우수 교수진을 바탕으로 이 학교 졸업생들은 항공승무원을 비롯해, 항공사지상직, 호텔 등으로 전원 진출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호서는 고졸 예정자나 고등학교 동등학력 소지자면 누구나 입학이 가능하며 현재 100% 면접으로만 2018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