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6일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이사장 이운희) 항공서비스 과정은 항공 승무원을 꿈꾸고 있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에어프레미아 항공 체험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체험은 김포공항 내 발권 시스템, 항공 보안직 업무 견학 및 에어프레미아 항공사의 보잉 787-9 드림라이너에 탑승해 김포-제주 간 비행 체험을 진행했다.
에어프레미아 항공사는 HSC 하이브리드 항공사로 지난 8월 김포-제주 노선을 취항하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 신생 항공사로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에서 화재 훈련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체험 프로그램의 항공료 일부를 지원하는 등 학생들이 저렴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했다.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항공관광계열 부장 최성수 교수는 “항공과 진학을 앞둔 학생들에게 다양한 항공 관련 업무를 소개하고, 실제 비행을 체험함으로써 진학 결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 체험을 기획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