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항공서비스계열은 지난 13일 항공 보안직과 객실 승무원에 관심 있는 고교생을 대상으로 체험학교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체험학교에는 전 인천공항 보안과장과 전 아시아나항공 사무장이 항공보안 업무에 대한 특강과 항공 보안 검색 체험, 객실 승무원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교에 참석한 한 고교 교사는 “진학을 앞둔 학생들에게 진로 선택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항공서비스계열은 객실 승무원 출신의 교수진과 항공보안 보안과장 출신의 교수진 등 현장 실무 겪은 교수진이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며 “여러 항공사에서 학교 시설을 객실 승무원 훈련 시설로 사용할 만큼 승무원 교육 시설을 잘 갖추고 있다. 또한 한국항공객실안전협회로부터 항공 부문 최우수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이 학교는 2024학년도 신입생 우선선발 원서접수가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이며, 수능과 내신 성적은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