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서(이사장 이운희)가 사단법인 한국항공객실안전협회와 손잡고 항공서비스 과정 내에 항공 객실간호조무사 전공을 신설해 2021학년도 입학하는 신입생부터 전공 수업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전공은 간호조무사 국가고시 합격자는 항공(객실승무원, 지상직), 철도, 관광, 여향 호텔, 공항 보안검색요원 면접 시 유리하며 운송 및 공항, 여행 관련 업종 채용 시 간호 자격증 소지 지원자를 선호하고 있다. 이에 서울호서는 항공, 관광, 호텔과 간호 수업까지 진행해 학생들의 취업의 질 향상과 진로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서울호서 입시 전문가 김도훈 부장은 “이 학교 항공서비스 과정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객실 승무원 출신 교수진과 대한항공 객실승무원 임원 출신인 최성수 학부장이 직접 학생들을 지도해 승무원 양성에 힘쓰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이 학교 졸업생들은 항공승무원을 비롯해 항공사지상직, 호텔 등으로 진출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서울호서 항공서비스 과정은 전문학교에서는 드물게 2018년 하반기 공채시험에서 국내 굴지의 K항공사에 객실승무원 합격생을 배출했으며 2019년 상반기에도 또한 국내 굴지의 K항공사 객실승무원을 배출했다. 또한 2019년 상반기 국내 대표 LCC 항공사인 이스타항공에 객실승무원에 합격자를 배출했고 2020년에는 미얀마항공 객실승무원을 배출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서울호서 관계자는 “기존에는 이스타항공, 진에어, 티웨이 등 국내 저가 항공사 위주의 객실승무원을 배출하다 2018년도부터 FSC 대형항공사 객실승무원을 배출하고 있는데, 이런 성과로 인해 객실승무원을 꿈꾸는 수험생들이 서울호서 항공서비스 과정과 항공경영학과 과정에 대한 입학상담이 늘어나는 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호서 항공서비스 과정은 100% 면접 선발로만 2021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