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본 펫산업 현황
전국적으로 사육頭수는 감소하고 있지만 여전히 1조엔(10조원) 펫산업은 유지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일본 펫푸드협회 공식 데이터에서는 사육견이 대형견(허스키나 레트리버 등)에서 소형견(토이푸들이나 치와와 등)으로 변화하고 있어 펫푸드 소비량도 감소되고 있는 실정이다.
단, '펫'이라는 개념보다 애완동물이라는 호칭에서도 알 수 있듯이 동물을 가족의 일원으로 생각하는 반려문화의 성장으로 동물의료비나 의식주에 돈을 투자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사람과 같은 의료나 처방 보조식재료에 의해 펫고령화가 진행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고령화 대책 관련산업이 추후에는 필요불가결한 사항으로 추측되고 있다.
2. 일본 펫 관련 전문학교 학생 수
① 지원학생 수의 추의
매년 문부과학성에서 실시하고 있는 5월1일발표 학교기본조사의 공식데이터에 의하면, 금년도는 특히 동물분야 지원자가 증가하고 있다. 2013년에 11,787명이며 2014년에는 13,243명으로 약1,500명이 증가되었으며、과거 5년간은 약3,000명이 증가된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로 기타 분야에서는 저출산 고령화 사회로 저출산 대책 보육사 양성교육이 지난 5년간에 약 3500명 증가했다.
② 요인
일본교육의 현실은 위에서 알 수 있듯이 펫 관련 분야에 학생 수가 증가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지만, 사회적으로는 학력보다 현장 실무자를 더 필요로 한다. 특히, 입학대상자인 18세 인구 감소에 반비례하여 대학 수가 늘어나 "전원입학시대"라고도 불리는 작금, 아베노믹스(경제성장)와 2020년 동경 올림픽, 3년전 동일본대지진 복구 등 토목/건설계열 공업기술자(엔지니어)의 인재부족이 심각해서, "대학졸업장"보다 기술이나 기능을 가진 자를 원하고 있다. 또한,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인재를 원하는 사회적 현상 때문에 일류대학 졸업자 이외에는 구인은 있어도 학생이 취업을 못하는 취업대란을 보이고 있으므로 대학보다 전문학교가 오히려 주목을 받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향후, 직업에 직결된 실무교육을 받고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인재를 원하는 사회적 현상은 당분간 바뀌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
114-0013東京都北東田端1-8-11
校法人中央工校 中央動物門校 坂本 敏
TEL 03-3819-1111
Fax 03-3819-1115
E-mail:s.sakamoto@chuo-a.ac.jp
URL: http://www.chuo.ac.jp
mobil:090-4743-79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