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동물관리전공, 농림축산부 신기술인증 취득
서울호서(학장 이운희) 애완동물관리전공 이장희교수가 농림축산부에서 시행하는 " 돼지 정액 품질 간편 진단 기술"을 신청해 신기술인증을 획득했다고 학교 관계자는 전했다.
서울호서 애완동물관리전공 소속이며 농업회사 법인 바이오컬쳐㈜ 대표인 이장희 교수가 이번에 취득한 신기술 인증은 정액의 품질에 대한 간편 진단 방법으로 Methylene blue 염색에 의한 색상변화에 따라 정자의 활력 및 생존성을 진단하고, Phenol red의 색상 변화(pH 수준)에 따라 정액의 환경(정장물질)을 간편하게 육안적으로 진단할 수 있도록 구현한 기술로 주입(사용) 전 정액의 품질에 대해 부착된 정액진단키트로 색상변화 정도에 따라 정액의 품질을 육안적으로 판단해 사용 여부를 결정해 인공수정함으로서 불량 정액 주입을 사전에 예방해 수태율을 10% 이상 상승시킬 수 있는 돼지 안심정액 임. 키트를 단독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종축 선발 및 사람에게도 간편하게 적용할 수 있다.
한편 서울호서 애완동물관리전공은 동물병원과 연계된 동물간호 실습실, 특수동물 현장 교육 및 전시관, 애견미용 실습실, 동물매개치료 실습실, 실험동물 실습실, 곤충사육 전시관 및 현장교육 실습실, 애견훈련 실습실 등을 갖춘 국내 유일의 종합 애완동물관리 교육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