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동물관리전공, 일 전문가 초청 특강 진행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서울호서(학장 이운희) 애완동물관리전공에서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일본 치바애견동물플라원전문학교 교장으로 재직하고 계신 애견훈련 전문가 '호소다 노부유키' 선생을 서울호서 외국인 객원교수로 위촉하고 이 학교 애완동물관리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애견훈련 특강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호소다 교수가 재직하고 있는 치바애견동물플라원전문학교는 1999년 개교 이후, 일본 치바 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전문학교로서 잘 알려져 있다. 이 학교 전신인 나카무라 학원은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1947년에 설립돼 현재 애견 플라워 전문학교를 비롯하여 헤어메이크업, 에스테틱, 국제트래블, 제과제빵전문학교 등 5개의 전문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역사와 전통을 가진 학교다.
이번 행사는 애완동물관리전공의 특성화 정착을 위해 일본 치바애견동물플라워전문학교를 방문한 이후, 양교의 실무자들이 논의를 통해 구체화 됐다.
이번 특강은 특히, 애견훈련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글로벌 전문가를 초청하여 국제적 감각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하는데 목적을 가지고 진행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양교가 해외연수, 전문가 특강 등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로 협의했다.
이번 글로벌 애견훈련 전문가 특강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서울호서전문학교 애완동물관리학과의 교육 특성화의 일환으로 글로벌 경쟁시대에 맞게 세계적인 명문학교로 도약하기 위한 서울호서의 3대 교육 방침 중 글로벌 교육에 해당하는 것다.
서울호서 애완동물관리전공 학생들은 타 교육기관과 차별화된 교육서비스를 받을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학교 관계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