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말레이시아 UCAM 대학과 교육교류 협약
[환경일보] 석진하 기자 = 서울호서(학장 이운희)는 말레이시아 UCAM(University College of Agroscience Malaysia) 대학과 학점과 교육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전했다.
이번 서울호서와 MOU를 체결한 UCAM 대학은 말레이시아 옛 수도인 말라카주에 위치해 있으며, 150 에이커의 넓은 캠퍼스에 1960년에 설립되었다.
현재 경영 계열, 인문사회계열, 컴퓨터과학계열, 농경계열 등에서 다양한 전공들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동물관리를 포함한 농경계열이 말레이시아 내에서도 가장 우수하게 평가 받고 있다.
또한 말레이시아 대학에 대한 품질 평가 시스템에서 5개 항목의 MyQuest를 획득할 정도로 그 우수함을 인정받고 있다.
따라서 2016년 3월 8일 2년제 전문대학에서 4년제 종합대학으로 승격하게 되었으며, 승격행사의 하나로 서울호서와 교육교류 MOU를 체결하게 되었다.
본 협약을 통해서 향후, 서울호서 학생들은 2년의 과정을 마친 후, 이 곳 UCAM으로 유학 갈 경우, 2+1의 학점 인점 협약에 따라 추가적으로 1년을 유학하면 듀얼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갖을 수 있다.
이번 교류 협약식은 글로벌 경쟁시대에 맞게 세계적인 명문학교로 도약하기 위한 서울호서의 3대 교육 방침 중 글로벌 교육에 해당하는 것으로 금번 체결을 통해 서울호서 애완동물계열 학생들은 서울호서 졸업 후 말레이시아 UCAM 대학에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특히, 이번 해외 교류 협약식에는 “YB Dato' Sri Lsmail Sabri bin Yaakob” 말레이시아 국토개발부 장관, “YB Datuk Wira Hj. Md. Yunos Bin Husin” 말레이시아 말라카주 교육부 장관 등 여러 정부 및 학교 관계자들과 학생들이 직접 참석하여 양 기관의 협력을 위해 말레이시아 말레카주 정부도 함께 지원을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UCAM “Prof. Datuk Dr. Faridah Hanam Bt Mohd Rashid”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호서 학생들의 유학 뿐만 아니라 해외 연수, 연구소 설립, 전시, 곤충 채집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며, 양교가 함께 동반 성장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가질 것을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2015년 10월 1일 산학 협력을 체결한 “RNA Bersatu Sdn. Bhd. & Sdanan Outdoor Camp”의 “Mr. Rozaini Salim” 대표는 UCAM 대학 졸업 후 서울호서 학생들이 희망 할 경우, 본인이 운영하는 말라카 최대 규모의 테마파크에서 해외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우선적 기회를 주겠다고 약속했다.
따라서 이번 교육 협력을 계기로 서울호서는 세계적인 명문학교로 성장하기 위해 해외 각국의 교육기관 및 정부 기관과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양질의 글로벌 교육 서비스를 펼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서울호서는 디자인, IT, 호텔관광조리, 애완동물, 뷰티예술, 패션, 게임, 디지털애니이션, 항공 계열로 구성돼 있으며 학생의 잠재력과 적성을 고려해 내신성적은 반영하지 않으며 100% 면접으로 입학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