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서울호서(학장 이운희) 애완동물이 한국애견 협회 주최로 개최된 KKC 어질리티 챔피언쉽에서 5개 종목에 참가하여 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학교 관계자가 16일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서울호서 애완동물계열 학생들은 비기너1 스탠다드 부분에서 1위와 2위, 비기너2 스탠다드 부문에서 2위와 3위, 비기너3 스탠다드 부문에서 1위, 2위, 3위, 비기너3 미니와 노비스1 미니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서울호서 애완동물계열은 국내 최대 규모의 시설과 교수진을 갖추고 있는 종합 애완동물학교이다. 곤충사육, 수의간호사육, 동물매개치료, 동물사육, 바이오동물, 애견미용, 애견훈련, 애완동물경영, 반려동물브리딩 전공으로 9개 과정으로 나눠져 운영이 되며, 각 과정별로 전문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서울캠퍼스와 파주캠퍼스에 곤충박물관을 비롯해, 동물매개치료센터, 특수동물사육장 및 동물사육장, 실험동물실, 애견훈련장, 애견미용실습장 등등 각 전문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밖에 각 전공별로 동아리가 모두 운영되고 있어, 다른 전공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동아리를 통해 공부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