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서울호서(학장 이운희) 애완동물에서 2017학년도 애완동물 관련 입시 정보 제공 및 진학을 원하는 전국 고3 재학생 및 N수생을 대상으로 무료로 애완동물 관련 전공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애완동물 진학 박람회를 국내 최초로 6월 18일 개최한다고 학교 관계자는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애완동물 관련 진학을 앞둔 학생들에게 애완동물 산업 비전 소개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도그쇼, 멘토와의 만남 등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호서 애완동물 계열은 전문학교 중 최초로 애완동물 관련 전공을 개설한 학교로 시설과 규모, 취업 등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9개 전공으로 구성된 애완동물계열은 서울캠퍼스와 파주캠퍼스에서 동시에 수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생명자원 유전공학연구소, 유전자원연구소, 한국반려동물매개치료협회, 한국특수동물관리협회를 교내에서 직접 운영될 만큼 학문적으로도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파주캠퍼스 내 곤충과학관은 교육 기관 중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시설을 자랑하고 있으며 곤충사육을 전공한 졸업생의 경우 지난해 에버랜드 사육사 공채시험에서 유일하게 합격하여 입사한 바 있다.
한편 서울호서 애완동물계열은 국내 최대 규모의 시설과 교수진을 갖추고 있는 종합 애완동물학교이다. 곤충사육, 수의간호사육, 동물매개치료, 동물사육, 바이오동물, 애견미용, 애견훈련, 애완동물경영, 반려동물브리딩 전공으로 9개 과정으로 나눠져 운영이 되며, 각 과정별로 전문 시설을 갖추고 있다.
서울캠퍼스와 파주캠퍼스에 곤충박물관을 비롯해, 동물매개치료센터, 특수동물사육장 및 동물사육장, 실험동물실, 애견훈련장, 애견미용실습장 등등 각 전문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각 전공별로 동아리가 모두 운영되고 있어, 다른 전공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동아리를 통해 공부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