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서울세계곤충박람회를 서울호서(학장 이운희) 애완동물 주관으로 진행된다. 이번 서울호서 애완동물계열에서 주관하는 서울세계곤충박람회는 양재 aT센터에서 7월 22일부터 8월 17일까지 개최된다.
애완동물계에 “마이다스 손”이라 불리우는 서울호서 손종윤 교수의 주도하에 해당 학교 애완동물 학생들이 스탭으로 참여하여 국대 최대규모로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아시아관, 유럽관, 아프리카관, 아메리카관, 오세아니아관으로 구성된 각 대륙에 서식하는 휘귀곤충 전시와 체험을 할 수 있는 5개 대륙관과 버드윙, 물포나비, 제비나비, 포센이돈 등 국내외 희귀나비가 전시되는 나비관, 아시아대륙에 서식하는 세상에서 가장 큰 전갈인 아시아포레스트전갈, 자이언트블루전갈이 전시되는 전갈관과 국내 최초로 야 간 개장으로 살아있는 실제 반딧불을 볼 수 있는 반디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그 외 다양한 이벤트 존도 함께 아울러 진행된다.
또한 2016 서울세계곤충박람회 티켓을 원하는 고3 학생들은 해당학교 애완동물계열에서 진행하는 2017학년도 애완동물계열 진로진학 설명회에 참석할 경우 1인 2매로 전원 티켓을 받을 수 있다.
서울호서 애완동물 계열은 전문학교 중 최초로 애완동물 관련 전공을 개설한 학교다. 9개 전공으로 구성된 애완동물계열은 서울캠퍼스와 파주캠퍼스에서 동시에 수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생명자원 유전공학연구소, 유전자원연구소, 한국반려동물매개치료협회, 한국특수동물관리협회를 교내에서 직접 운영한다.
파주캠퍼스 내 곤충과학관은 교육 기관 중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시설이며 곤충사육을 전공한 졸업생은 지난해 에버랜드 사육사 공채시험에서 유일하게 합격해 입사했다.
이 학교는 곤충사육, 수의간호사육, 동물매개치료, 동물사육, 바이오동물, 애견미용, 애견훈련, 애완동물경영, 반려동물브리딩 전공으로 9개 과정으로 나눠져 운영이 되며, 각 과정별로 전문 시설을 갖추고 있다. 서울캠퍼스와 파주캠퍼스에 곤충박물관을 비롯해, 동물매개치료센터, 특수동물사육장 및 동물사육장, 실험동물실, 애견훈련장, 애견미용실습장 등등 각 전문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각 전공별로 동아리가 모두 운영되고 있어, 다른 전공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동아리를 통해 공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