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울호서(학장 이운희)가 오는 9월 3일 오후 1시 파주캠퍼스에서 애완동물 주관으로 애완동물 관련 학과를 지원하고자 하는 전국 고3학생 또는 N수생을 대상으로 무료 진로진학체험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애완동물 진로진학체험 설명회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서울호서 파주캠퍼스 실습장에서 개최되며, 어질리티, 프리스비(원반 던지기), 복종훈련, 클리커 훈련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해당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100명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서울호서 입시전문가 김도훈 과장은 “서울호서는 전문학교 중 최초로 애완동물 계열 전공을 개설한 바 있으며 9개 전공으로 구성돼 있다”며 “애완동물계열은 서울캠퍼스와 파주캠퍼스에서 동시에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생명자원 유전공학연구소, 유전자원연구소, 한국반려동물매개치료협회, 한국특수동물관리협회를 교내에서 직접 운영할 만큼 학문적으로도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호서 파주캠퍼스 내 곤충과학관은 교육 기관 중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시설로 알려져 있으며, 곤충사육을 전공한 이 학교 졸업생의 경우 지난해 에버랜드 사육사 공채시험에서 합격한 바 있다
한편 서울호서는 곤충사육, 수의간호사육, 동물매개치료, 동물사육, 바이오동물, 애견미용, 애견훈련, 애완동물경영, 반려동물브리딩 전공으로 9개 과정으로 나눠져 운영이 되고 있으며, 각 과정별로 전문 시설을 갖추고 있다.
서울캠퍼스와 파주캠퍼스에 곤충박물관을 비롯해 동물매개치료센터, 특수동물사육장 및 동물사육장, 실험동물실, 애견훈련장, 애견미용실습장 등등 각 전문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각 전공별로 동아리가 모두 운영되고 있어, 다른 전공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동아리를 통해 공부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