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서울호서(학장 이운희) 애완동물 계열 반려동물 브리딩전공 이동휘, 전용상 학생이 “국립축산과학원” 계약직 연구원으로 최종 합격되었다고 이 학교 입시전문가 김도훈 과장이 전했다.
이 학교 반려동물브리딩 전공은 애완동물 과정 중 국내 최초로 개설된 전공으로 반려동물브리딩 산업은 동물의 증식과 종 보전을 위해 동물체내에서 일어나는 번식 생리 현상과 성 행동 양상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반려동물의 번식 관리가 잘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번식기술의 응용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배양하는 산업으로 최근 정부는 반려동물산업을 미래 성장 산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발맞추어 서울호서 애완동물계열 반려동물브리딩 전공은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번식공학기술을 습득하여 바이오분야 및 동물 번식과 육종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고, 세계적인 반려동물 브리더나 인공수정사로서의 실무 적응력을 갖춰 각 관련분야로 진출하는데 그 목표를 두고 있다.
한편 서울호서 애완동물 계열은 전문학교 중 최초로 애완동물 관련 전공을 개설한 학교로 시설과 규모, 취업 등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9개 전공으로 구성된 애완동물계열은 서울캠퍼스와 파주캠퍼스에서 동시에 수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파주캠퍼스 내 곤충과학관은 교육 기관 중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시설을 자랑하고 있으며 곤충사육을 전공한 졸업생의 경우 지난해 에버랜드 사육사 공채시험에서 유일하게 합격하여 입사한 바 있다.
이 학교는 곤충사육, 수의간호사육, 동물매개치료, 동물사육, 바이오동물, 애견미용, 애견훈련, 애완동물경영, 반려동물브리딩 전공으로 9개 과정으로 나눠져 운영이 되며, 각 과정별로 전문 시설을 갖추고 있다.
서울캠퍼스와 파주캠퍼스에 곤충박물관을 비롯해, 동물매개치료센터, 특수동물사육장 및 동물사육장, 실험동물실, 애견훈련장, 애견미용실습장 등등 각 전문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각 전공별로 동아리가 모두 운영되고 있어, 다른 전공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동아리를 통해 공부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