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울호서(학장 이운희) 애완동물 계열이 100% 면접전형으로 2017학년도 신입생 추가모집을 진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현재 애완동물 계열은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위치한 서울캠퍼스와 파주 갬퍼스 및 곤충과학관을 운영 중에 있다. 애완동물학과 계열은 평균 경쟁률이 전형 시기별로 차이가 나고 있지만 최대 10대 1을 상회하고 있어 애완동물를 운영하는 학교 중 가장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호서 입학처 관계자는 “애완동물학과 계열은 서울캠퍼스와 파주캠퍼스에 곤충박물관을 비롯해, 동물매개치료센터, 특수동물사육장 및 동물사육장, 실험동물실, 애견훈련장, 애견미용실습장 등등 각 전문시설을 갖추고 있다”며 “또한 각 전공별로 동아리가 모두 운영되고 있어 다른 전공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동아리를 통해 공부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호서는 전문학교 중 최초로 애완동물 관련 전공을 개설한 학교로 9개 전공으로 구성된 애완동물계열은 서울캠퍼스와 파주캠퍼스에서 동시에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파주캠퍼스 내 곤충과학관은 교육기관 중 국내 최대 규모의 시설을 자랑하고 있으며 각 과정별로 전문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