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동물, 2017학년도 오리엔테이션 가져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울호서(학장 이운희) 애완동물 계열이 2017학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간 골든스카이리조트에서 진행했다.
서울호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은 무알콜 오리엔테이션으로 1993년 개교 이래 그 원칙을 고수하고 있는 학교다. 이번 애완동물 계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은 전공별 스터디 소개, 2년간 수업 및 교육 과정, 환영의 밤, 분임 토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현재 서울호서 애완동물 계열은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위치한 서울캠퍼스와 파주 캠퍼스 및 곤충과학관을 운영 중에 있다. 애완동물 계열은 평균 경쟁률이 전형 시기별로 차이가 나고 있지만 최대 10대1을 상회하고 있는 애완동물 학교 중 가장 인기 학교로 정평이 나있다.
서울호서 애완동물 계열 관계자는 “전문학교 중 최초로 애완동물 관련 전공을 개설한 학교로 시설과 규모, 취업 등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9개 전공으로 구성된 애완동물계열은 서울캠퍼스와 파주캠퍼스에서 동시에 수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파주캠퍼스 내 곤충과학관은 교육 기관 중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시설을 자랑하고 있으며 각 과정별로 전문 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호서는 현재 서울캠퍼스와 파주캠퍼스에 곤충박물관을 비롯해, 동물매개치료센터, 특수동물사육장 및 동물사육장, 실험동물실, 애견훈련장, 애견미용실습장 등등 각 전문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각 전공별로 동아리가 모두 운영되고 있어, 다른 전공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동아리를 통해 공부를 할 수 있다. 현재 100% 면접선발로만 2018학년도 신입생 예비접수 선발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