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서(학장 이운희) 애완동물 계열의 애견훈련 전공이 한국애견협회가 개최한 제6회 고·대학 학생복종훈련경기대회에 출전해 최우수 학교상 수상 및 1위 2회, 2위 3회, 3위 2회 등 총 8회 수상을 했다고 11일 전했다.
대회 결과 총 6개 관련 전문대학교 학생들이 경합을 겨뤘고, 서울호서는 최우수학교로 지정돼 국회의원상을 수상을 비롯해 각 부문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학교 관계자는 “서울호서 애완동물 계열은 현재까지 가장 큰 규모의 애완동물 전문교육기관으로 유기견을 주로 훈련하면서 어려운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타 대학 및 전문학교와는 다르게 체계적인 학습 시스템과 학생들이 열정이 한데 어우러져 만든 뜻 깊은 결과물이다”고 전했다.
이어 “애완동물학과 인기에 편승해 시설 및 교육환경은 전혀 갖추지 않고 과대 홍보로 신입생을 모집을 하고 있는 일부 전문학교 및 학점은행제 교육기관들과는 달리 국내 최대 규모의 시설을 기반으로, 취업율을 높여나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대표 애완동물학과 계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전했다.
8개 전공으로 구성된 이 학교 애완동물계열은 서울캠퍼스와 파주캠퍼스에서 동시에 수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파주캠퍼스 내 곤충과학관은 교육 기관 중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과정별로 전문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서울캠퍼스와 파주캠퍼스에 곤충박물관을 비롯해 동물매개치료센터, 특수동물사육장 및 동물사육장, 실험동물실, 애견훈련장, 애견미용실습장 등등 각 전문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편 이 학교는 각 전공별로 동아리가 모두 운영되고 있어, 다른 전공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동아리를 통해 공부를 할 수 있다. 현재 100% 면접선발로만 2018학년도 신입생을 접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