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중앙] 동물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 더 뜻 깊게 만들어 갑니다
소년중앙에서는 미래에 주목받을 새로운 직업을 소개하는 '미래형 신직업' 코너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소개할 신직업은 ‘동물매개 아동 지도사’입니다. 동물을 매개로 아동의 심리적 안정과 신체적 발달을 촉진하는 아동 지도 전문가입니다. 직업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 동물매개 활동을 통해 어떤 점을 느낄 수 있는지 경험해보기 위해 학생기자들이 직접 나섰습니다.
동물매개 활동의 일환으로 강아지 옷 만들기를 함께한 박영선 반려동물매개 심리상담사와 김서영·오준석 학생기자(왼쪽부터). 오늘의 주인공 송이는 오 학생기자 품에 안겼다.
동물매개 활동의 일환으로 강아지 옷 만들기를 함께한 박영선 반려동물매개 심리상담사와 김서영·오준석 학생기자(왼쪽부터). 오늘의 주인공 송이는 오 학생기자 품에 안겼다.
지난 14일 학생기자들은 ‘동물매개 아동 지도사’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위치한 호서동물매개치료센터를 방문했습니다. 문을 열자마자, 동물 친구들의 향긋한(?) 냄새가 은은하게 피어오르고 '멍멍' 짓는 강아지 소리 사이로 박영선 반려동물매개심리상담사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심쿵할 정도로 귀여운 강아지와 함께 말이죠. 평소 강아지를 좋아한다는 학생기자들의 눈에 하트 표시가 떠올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