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서(학장 이운희)는 애완동물 계열의 애견훈련 전공이 한국켄넬어질리티(KKA)가 처음으로 개최한 어질리티대회 참가해 최다 1위 수상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이 대회는 일반부와 학생부로 구분 없이 진행됐고 해당 학교는 개인수상1위 4회 2위 1회 3위 1회 단체수상 2위 2회 특별상 2명 등 총 10회 수상을 했으며 일부 경기부문에서는 수 년 간의 경력을 쌓은 훈련사보다 더 뛰어난 실력을 보이기도 했다.
이와 관련 학교측 관계자는 “서울호서 애완동물 계열은 현재까지 가장 큰 규모의 애완동물 전문교육기관으로서 유기견을 주로 훈련하면서 어려운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타 대학교 및 전문학교들과는 달리 체계적인 학습 시스템과 학생들이 열정이 한데 어우러져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현재 서울호서 애완동물 계열은 시설과 규모 취업 등에서 국내 대표 애완동물 계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8개 전공으로 구성된 애완동물계열은 서울캠퍼스와 파주캠퍼스에서 동시에 수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파주캠퍼스 내 곤충과학관은 교육 기관 중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각 과정별로 전문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이 학교는 서울캠퍼스와 파주캠퍼스에 곤충박물관을 비롯해, 동물매개치료센터 특수동물사육장 및 동물사육장 실험동물실 애견훈련장 애견미용실습장 등등 각 전문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편 이 학교는 각 전공별로 동아리가 모두 운영되고 있어 다른 전공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동아리를 통해 공부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