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서(학장 이운희) 애완동물 계열의 애견훈련 전공이 진도군이 제6회 진도개의 날을 기념으로 주최한 진도개 페스티벌에서 참가하여 어질리티 경기에서 1위 수상 등 참가 선수 전원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12일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 대회에서 유기견을 지속적으로 훈련시켜 참가하여 개인 1위 2회 2위 3회 총 4회 수상을 하였으며 이는 체계적인 학습 시스템과 학생들의 열정이 한데 어우러져 만든 결과”라며 “현재 서울호서 애완동물 계열은 현재까지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애완동물 전문 교육기관으로서, 유기견을 주로 훈련하면서 어려운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타 대학교 및 전문학교들과는 틀리게 체계적인 학습 시스템과 학생들이 열정이 한데 어우러져 좋은 성적을 만들었다”고 대회 수상 소감을 밝혔다.
현재 8개 전공으로 구성된 애완동물계열은 서울캠퍼스와 파주캠퍼스에서 동시에 수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파주캠퍼스 내 곤충과학관은 교육 기관 중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시설을 자랑하고 있으며 각 과정별로 전문 시설을 갖추고 있다. 서울캠퍼스와 파주캠퍼스에는 곤충박물관을 비롯해, 동물매개치료센터, 특수동물사육장 및 동물사육장, 실험동물실, 애견훈련장, 애견미용실습장 등등 각 전문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편 이 학교는 각 전공별로 동아리가 모두 운영되고 있어, 다른 전공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동아리를 통해 공부를 할 수 있다. 현재 100% 면접선발로만 2018학년도 신입생 접수 선발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