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동물 이장희교수, 축산기술사 취득 반려동물 문화 창출과 세계적인 산업발전의 선두주자로 나서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서울호서(학장 이운희)는 애완동물 계열에 재직 중인 이장희 교수(58)가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실시한 2017년 111회 축산기술사 자격시험에 응시하여 최종 합격하였다고 31일 전했다. 이 교수는 이 학교 애완동물 계열 내 반려동물브리딩 전공을 신설하고 학생들의 축산산업기사 자격 취득을 지도하여 오던 중 그 역량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롤 모델을 제시하고자 금번 축산기술사 자격시험에 응시하여 합격하였다.
이 전공은 국내 반려동물산업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판단하여 산업계, 학계, 정계 등에서 국가 정책을 입안하고 리드할 인재 양성에 목표를 두고 있으며 축산산업기사 자격증 교육을 진행하여 2016년 처음으로 2명을 최종 합격시켰으며 금년도에는 10명의 최종 합격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반려동물 분야를 전공한 학생들이 축산 분야, 환경 분야 등에 진출하여 반려동물 문화 창출과 세계적인 산업발전의 리드가 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현재 서울호서 애완동물 계열은 시설과 규모, 취업 등에서 모범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며 특히 교육 환경 등에서 국내 대표 애완동물학과 계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8개 전공으로 구성된 애완동물계열은 서울캠퍼스와 파주캠퍼스에서 동시에 수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파주캠퍼스 내 곤충과학관은 교육 기관 중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각 과정별로 전문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이 학교 관계자는 “서울캠퍼스와 파주캠퍼스에 곤충박물관을 비롯해, 동물매개치료센터, 특수동물사육장 및 동물사육장, 실험동물실, 애견훈련장, 애견미용실습장 등등 각 전문시설을 갖추고 있다.”며 “또한 각 전공별로 동아리가 모두 운영되고 있어, 다른 전공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동아리를 통해 공부를 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