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서(학장 이운희) 애완동물 계열 특수동물과 함께하는 코리아 2017 랩타임 쇼를 지난달 29일부터 30일 양일간 진행됐다.
올해로 2회째 열리는 이 행사는 특수 동물을 직접 만져보고 느껴볼 수 있으며 체험할 수 있는 자리다. 서울호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체 보유한 특수동물들을 알리고 차문석 교수의 특별 강연도 진행했다.
현재 서울호서 애완동물 계열은 전문학교 중 최초로 애완동물 관련 전공을 개설한 학교로 시설과 규모, 취업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으며, 8개 전공으로 구성된 애완동물계열은 서울캠퍼스와 파주캠퍼스에서 동시에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파주캠퍼스 내 곤충과학관은 교육 기관 중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시설을 자랑하고 있으며 각 과정별로 전문 시설을 갖추고 있다. 서울캠퍼스와 파주캠퍼스에 곤충박물관을 비롯해, 동물매개치료센터, 특수동물사육장 및 동물사육장, 실험동물실, 애견훈련장, 애견미용실습장 등등 각 전문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각 전공별로 동아리가 모두 운영되고 있어, 다른 전공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동아리를 통해 공부를 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이 학교 관계자는 “애완동물학과 인기에 편승하여 시설 및 교육환경은 전혀 갖추지 않고 과대 홍보 포장으로 신입생 모집에 혈안이 된 전문학교 및 학점은행제 등 교육 기관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는 현실 속에 서울호서 애완동물학과 계열은 시설과 규모, 취업 등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등 교육 환경 등에서 현재 경쟁을 할 수 있는 학교가 없을 정도로 국내 대표 애완동물학과 계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