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서(학장 이운희) 애완동물 과정이 2017 회장기 전국 전국 캐니크로스&워킹 대회 5.2km 캐니 워킹 여성 부문에서 1등, 5.2km 캐니 워킹 남성 부문 2등과 3등, 2km 캐니 크로스 여성 부문에서 2등을 차지했다고 28일 전했다. 이 대회는 독 스포츠 연맹 주최로 하는 캐니크로스 대회로 애견과 같이 달리고 걷는 마라톤 대회다.
전문학교 중 최초로 애완동물 관련 전공을 개설한 이 학교의 애완동물 과정은 시설과 규모, 취업 등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8개 전공으로 구성된 애완동물계열은 서울캠퍼스와 파주캠퍼스에서 동시에 수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파주캠퍼스 내 곤충과학관은 교육 기관 중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시설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각 과정별로 전문 시설을 갖추고 있는데, 서울캠퍼스와 파주캠퍼스의 곤충박물관을 비롯해, 동물매개치료센터, 특수동물사육장 및 동물사육장, 실험동물실, 애견훈련장, 애견미용실습장 등등 각 전문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각 전공별로 동아리가 모두 운영되고 있어, 다른 전공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동아리를 통해 공부를 할 수 있다.
한편 이 학교 관계자는 “현재 애완동물학과 인기에 편승하여 시설 및 교육환경은 전혀 갖추지 않고 과대 홍보 포장으로 신입생 모집에 혈안이 된 전문학교 및 학점은행제 등 교육 기관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서울호서 애완동물 계열은 시설과 규모, 취업 등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등 교육 환경 등에서 현재 경쟁을 할 수 있는 학교가 없을 정도로 국내 대표 애완동물 계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