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서울호서(학장 이운희) 애완동물 계열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2018 부산 반려동물 페스티벌에 참가해 관람객에게 무료 미용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반려동물 저변확대에 기여했다.
이번 행사는 3일간 3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방문했으며 3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했다. 반려동물 관련 학교 중에서는 서울호서가 유일하게 서울호서만 참가했다.
서울호서는 애견미용, 애견훈련 2개 과정이 참가해 부산 백스코 전시장에서 애견훈련 과정은 가정견 상담, 애견미용 과정은 무료 미용 서비스를 진행하는 등 3일간 150건 이상의 가정견 상담을 진행했으며 100건 이상의 무료 미용서비스를 진행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현재 전문학교 중 최초로 애완동물 관련 과정을 개설했으며 시설과 규모, 취업 등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9개 세부 과정으로 구성된 애완동물계열은 서울캠퍼스와 파주캠퍼스에서 동시에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파주캠퍼스에 곤충박물관을 비롯해 서울캠퍼스에는 동물매개치료센터, 특수동물사육장 및 동물사육장, 실험동물실, 애견훈련장, 애견미용실습장 등등 각 전문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각 세부 과정별로 동아리가 모두 운영되고 있어 다른 과정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동아리를 통해 공부를 할 수 있다.
한편 서울호서 애완동물 계열은 올해부터 사향고양이, 미어캣, 대형앵무새, 아나콘다, 살아있는 화석이라 불리는 아로아나, 북극여우, 늑대개, 토마토 개구리 등 특수동물을 사육하고 연구할 수 있는 특수 동물관을 포함해 반려동물 재활 치료센터, 수중생물관, 야영장 등을 순차적으로 건립해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친환경 테마파크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