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세계소방관경기대회 반려견 훈련 이벤트에 서울호서(학장 이운희) 애완동물 계열 애견훈련 과정 학생 및 스터디 훈스에서 6두의 반려견과 함께 행사에 참여해 애견훈련 시범 4개 종목(어질리티, 점핑 릴레이, 프리스비, 풀러)과 상설 프로그램 2개(반려견 행동문제 상담, 사진촬영) 총 6개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전세계 50개국 약 6000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9월 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17일까지 75개 종목의 경기를 진행됐으며 9월 10일에는 충북도지사, 충주시장 및 고위 소방관계자들이 관람하는 가운데 서울호서 애완동물계열 애견훈련 과정 학생들이 반려견 시범을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관객도 참여하는 차별화된 시범을 진행해 참가자 및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다.
해당 학교 시범 훈련견은 유기견 출신으로 생명존중의 철학을 실천하고 있음을 행사 관람객에게 고지하는 등 반려동물 문화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한편 서울호서는 전문학교 중 최초로 애완동물 관련 전공을 개설한 학교로 시설과 규모, 취업 등에서 우수한 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9개 세부 과정으로 구성된 애완동물계열은 서울캠퍼스와 파주캠퍼스에서 동시에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파주캠퍼스에 곤충박물관을 비롯해 서울캠퍼스에는 동물매개치료센터, 특수동물사육장 및 동물사육장, 실험동물실, 애견훈련장, 애견미용실습장 등등 각 전문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각 세부 과정별로 동아리가 모두 운영되고 있어, 다른 과정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동아리를 통해 공부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