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서(학장 이운희) 반려동물 계열 반려동물브리딩 과정 학생 4명이 국립축산과학원에 최종 합격을 하여 입사하게 되었다고 학교 관계자가 전했다. 최종 합격처는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소, 국립축산과학원 난지 연구소, 국립축산과학원 낙동과, 국립축산과학원 양돈과이다.
현재 반려동물브리딩 산업은 동물의 증식과 종 보전을 위해 동물 체내에서 일어나는 번식 생리 현상과 성 행동 양상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반려동물의 번식 관리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번식 기술의 응용을 연구하는 것이다.
이에 이 학교 애완동물계열 반려동물브리딩 과정은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번식 공학 기술을 습득하여 바이오 분야 및 동물 번식과 육종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고 세계적인 반려동물 브리더나 인공수정사로서의 실무 적응력을 갖추어 각 관련 분야로 진출하는데 그 목표를 두고 있는 과정이다.
해당 과정을 졸업하면 제약회사, 대학병원, 실험동물사육센터, 연구소, 바이오 및 식품 관련회사, 번식 및 분양업체 등으로 진출이 가능하다.
한편 해당 학교는 수능 및 내신성적은 전혀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 선발로만 2019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