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호서(학장 이운희) 애완동물 계열 애견훈련 과정이 지난 24일 애견훈련과정 실무 과정 중 하나인 반려견 지도사 3급 자격증 시험을 파주캠퍼스에서 진행했다.
서울호서 애견훈련 과정 주최로 해당 학교 학생 총 46명이 시험에 응시 한명의 낙오자도 없이 2주간 진행됐다.
반려견 지도사 자격증은 예전에는 훈련사 자격증이라 칭했지만 현재는 반려견 산업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인해 그 명칭이 변경된 유망 자격증 중 하나다.
서울호서 애견훈련 과정은 국내에 개최된 대회뿐 아니라 2년 연속 일본 후쿠오카에서 개최된 어질리티 국제 대회에 참가해서도 2년 연속 최다 금메달을 수상했다. 지난 10월 7일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제1회 세계 DOG PULLER 대회’ MAXI 부문에 참가해 PULLER JUMPING 부문 1등과 MULTI CHAMPION을 각각 수상하는 등 국내외에서 독보적인 수준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서울호서는 전문학교 중 최초로 애완동물 관련 전공을 개설해 시설과 규모, 취업 등에서 우수한 학교로 평가받고 있다. 9개 세부 과정으로 구성된 애완동물계열은 서울캠퍼스와 파주캠퍼스에서 동시에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파주캠퍼스에 곤충박물관과 서울캠퍼스에는 동물매개치료센터, 특수동물사육장 및 동물사육장, 실험동물실, 애견훈련장, 애견미용실습장 등 각 전문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각 세부 과정별로 동아리가 모두 운영되고 있어 다른 과정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동아리를 통해 공부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