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훈련, kkc 굿 프랜드 어질리티 클럽 대회 1등 수상
서울호서(학장 이운희) 반려동물계열 애견훈련 과정이 kkc 소속 굿 프랜드 훈련학교에서 2019년 새해를 알리는 첫 어질리티 대회에서 재학생 7명과 훈련견이 함께 참가하여 1등 4회, 2등 2회 등 최고 수상 실적을 올렸다고 28일 전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학생부가 아닌 일반부에서 경쟁을 펼처서 보란 듯이 선두권을 차지하여 관계자로부터 갈채를 받았다.
현재 이 학교 반려동물 계열은 생명존중의 철학을 바탕으로 유기되어 생사의 갈림길에 있던 이러한 반려견들을 입양하여 교육시키고, 각종 대회에도 출전하여 입상(어질리티 부문에 입상한 개들은 모두 유기견 출신임)하는 등 교육만 잘 시키면 인간과 공존이 가능하다는 것을 널리 알리고 있다.
한편 이 학교 반려동물계열 애견훈련 과정은 서울캠퍼스와 파주캠퍼스에서 동시에 수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파주캠퍼스에 곤충박물관을 비롯해 애견훈련장이 갖추어져 있다. 또한 2018년에는 국내 유일하게 일본 어질리티 대회에 참가해 최다 수상과 1등을 차지했으며 제1회 독풀러 세계대회에 참가해 챔피언을 배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