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서(이사장 이운희) 반려동물 계열 내 애견훈련 과정에서 지난 20일 한국애견연맹이 주관한 어질리티대회에 참여하여 출전한 9명 9두가 모든 부문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유기견을 훈련시켜서 직업 훈련사들과의 경쟁에서 거둔 결과일 뿐만 아니라 관련 학교들과의 경쟁에서 현격한 실력 차이로 거둔 성과라 그 의미가 더 크다고 해당 학교 관계자가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어질리티 부문에서 1위5회, 2위 1회, 3위 1회를 점핑 릴에이 부문에서는 2위 1회, 3위 1회를 차지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학생들이 직접 유기견을 훈련시켜 출전한 모든 종목에서 거둔 결과라 그 의미가 크며 유기견도 교육만 잘 시키면 인간과 공존이 가능하다는 것을 널리 알리고 있다. 또한 애견훈련 과정 동아리 활동을 통해 평일 수업을 마친 이후는 물론, 주말에도 담당 반려견과 호흡을 맞춰 기본기를 다졌다. 서울호서는 각 전공과 관련하여 국제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하고자 하는 열정이 높은 애견훈련과정 학생들에게 국내외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아낌없이 제공하고 있으며, 설립 역사가 짧은 타 학교는 따라 올 수 없는 차별화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오래 전부터 실천해 왔다.
현재 이 학교 반려동물계열 애견훈련 과정은 서울캠퍼스와 파주캠퍼스에서 동시에 수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파주캠퍼스에 곤충박물관을 비롯해 애견훈련장이 갖추어져 있다. 또한 서울호서는 전문학교 중 최초로 반려동물 관련 과정을 개설한 학교로 시설과 규모, 취업 등에서 우수한 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0개 과정으로 구성된 애완동물계열은 서울캠퍼스와 파주캠퍼스에서 동시에 수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파주캠퍼스 내 곤충과학관은 교육 기관 중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시설을 자랑하고 있으며 각 과정별로 전문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편 서울호서는 서울캠퍼스와 파주캠퍼스에 곤충박물관을 비롯해, 동물매개치료센터, 특수동물사육장 및 동물사육장, 실험동물실, 애견훈련장, 애견미용실습장 등등 각 전문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각 과정별로 동아리가 모두 운영되고 있어, 다른 전공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동아리를 통해 공부를 할 수 있다. 현재 이 학교는 100% 면접 선발로만 2020학년도 신입생 선발 모집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