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서울호서(이사장 이운희) 반려동물 계열에서 오는 7일 토요일 반려동물행동교정 진로 및 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반려동물행동교정 과정은 국내 최초로 개설돼 2020학년도부터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행동교정사에 관심이 있는 전국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행사는 독풀러 초대 세계 챔피언이자 준독트레이닝 대표로 활동하는 졸업생 이용민 강사 및 서울호서 반려동물계열 한성규 교수가 진행한다.
1부 행사로 반려동물행동교정 이해와 진로 및 전망, 행동교정사 되는 방법 특강과 2부에서는 노즈워크, 독풀러, 행동교정 놀이 및 체험으로 이루어 진다. 행사 신청은 해당 학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현재 서울호서 애완동물 계열에서 내년 4월 일본 도쿄에서 세계 최초로 개최되는 애니멀 월드컵대회에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참가할 예정이다.
도쿄 애니멀 월드컵은 ‘2020년 일본 도쿄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개최하는 세계의 반려인들의 축제다.
대회 이념은 HOPE(Health:건강, One Welfare:복지, Peace:평화, Education:교육)다.
대한민국 대표선수단은 이 학교 반려동물 계열 부장인 신동진 교수가 단장, 전찬한 교수가 어질리티팀 감독, 독플러팀은 한성규 교수가 감독으로 선수지도를 맡고, 7명의 선수와 7두의 훈련견으로 구성됐다.
특히 대회 참가 선수견들은 모두 파양, 유기 등의 아픔을 겪은 견들을 학생들과 함께 사랑과 정성으로 훈련시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표견으로 출전시킨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한편 지난 2005년 국내 최초로 애완동물 계열을 신설해 최고의 위상을 확보하고 있는 서울호서는 서울 본교는 물론 신개명의 실무형 학습공간을 구축하고자 최근 파주캠퍼스에 애견훈련교육시설 개관(2011년), 곤충과학관 개관(2013년)과 아울러 특수동물관련 교육시설과 숲생태공원(2019년)을 착공했다.
서울호서는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동물교육테마파크를 완성해 21세기형 융·복합 동물체험교육시설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