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서(이사장 이운희) 반려동물 계열 내 반려견훈련 과정이 지난 6월 20일 능동 어린이회관에서 진행된 한국애견협회가 주관한 어질리티 대회에 출전하여 1위 14회를 포함해 총 23회를 입상했다고 24일 전했다.
서울호서전문학교 반려동물 계열 내 반려견훈련은 이번 대회에서 1위 14회, 2위 8회, 3위 1회를 해 총 23회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 학교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주목할 점은 훈련이 어렵다는 진도개 2두도 출전 무감점으로 경기를 마쳐 갈채를 받았으며 진도개를 제외한 입상한 견은 유기견 출신으로서 학생들이 직접 훈련시킨 견이어서 이번 최다 수상이 남다르다.”며 “학생들이 직접 유기견을 훈련시켜 출전한 모든 종목에서 거둔 결과라 그 의미가 크며 유기견도 교육만 잘 시키면 인간과 공존이 가능하다는 것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현재 해당 학교 반려견훈련 과정은 날씨에 상관없이 늦은 시간까지 훈련을 할 수 있는 실내 교육장과 파주캠퍼스에는 견사 및 잔디 훈련장과 국제경기가 가능한 다양한 장비를 갖추고 있다. 또한 반려견훈련과정 스터디 활동을 통해 평일 수업을 마친 이후는 물론, 주말에도 담당 반려견과 호흡을 맞춰기본기를 다졌다.
특히 서울호서는 각 전공과 관련하여 국제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하고자 하는 열정이 높은 반려견훈련과정 학생들에게 국내외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아낌없이 제공하고 있으며, 설립 역사가 짧은 타 학교는 따라 올 수 없는 차별화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오래 전부터 실천해 왔다. 해당 학교는 2020년 상반기 대회에 총 2회 출전하여 통합우승 2회, 1위 23회, 2위 13회, 3위 2회 총 40회를 입상한 바 있다.
이 학교 반려동물계열 반려견훈련 과정은 서울캠퍼스와 파주캠퍼스에서 동시에 수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파주캠퍼스에 곤충박물관을 비롯해 애견훈련장이 갖추어져 있다. 또한 서울호서는 전문학교 중 최초로 반려동물 관련 과정을 개설한 학교로 시설과 규모, 취업 등에서 우수한 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1개 과정으로 구성된 반려동물계열은 서울캠퍼스와 파주캠퍼스에서 동시에 수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파주캠퍼스 내 곤충과학관은 교육 기관 중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시설을 자랑하고 있으며 각 과정별로 전문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국내 교육기관 최초, 최대 규모로 추진 중인『동물생태교육파크』는 지난해 4월 착공식을 시작으로 현재 7월 개장을 목표로 건설 중에 있다.
한편 서울호서는 서울캠퍼스와 파주캠퍼스에 곤충박물관을 비롯해, 동물매개치료센터, 특수동물사육장 및 동물사육장, 실험동물실, 애견훈련장, 애견미용실습장 등등 각 전문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각 과정별로 동아리가 모두 운영되고 있어, 다른 전공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스터디를 통해 공부를 할 수 있다. 현재 이 학교는 100% 면접 선발로만 2021학년도 신입생 우선선발 모집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