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승준] 서울호서전문학교(이사장 이운희) 반려동물관리계열 반려견훈련 과정은 지난 5월 23일 강원도 홍천 소노펫 비발디파크에서 열린 ‘2021 KKC 어질리티 챔피언십’ 대회에서 ▲비기너1 부문 1위 4회, 2위 2회, ▲노비스1 부문 1위 2회, ▲점핑 릴레이 부문 2위 등 총 9회 수상했다고 11일 전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애견협회가 주최하는 대회로 핸들러와 훈련견이 함께 장애물을 얼마나 빠른 시간 내 정확하게 완주하느냐를 겨루는 방식으로 비기너, 노비스, 점핑, 어질리티 등 4종목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 비기너1에서 우승한 전현하 학생은 우승 비결로 ‘학교 내 실내 어질리티 훈련장과 잔디훈련장에서 시간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대회를 준비할 수 있어서 우승 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의 우승을 함께한 파트너인 훈련견은 모두 유기되거나 파양된 반려견으로 재학생들이 수업을 함께 하면서 꾸준히 훈련을 통한 교감을 이뤄냈기 때문에 더욱더 값진 성과라 할 수 있다.
이 학교 반려동물관리계열 반려견훈련 과정은 서울캠퍼스와 파주캠퍼스에서 동시에 수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파주캠퍼스에 곤충박물관을 비롯해 애견훈련장이 갖추어져 있다. 또한 서울호서는 전문학교 중 최초로 반려동물 관련 과정을 개설한 학교로 시설과 규모, 취업 등에서 우수한 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서울호서는 서울캠퍼스와 파주캠퍼스에 곤충박물관을 비롯해 동물매개치료센터, 특수동물사육장 및 동물사육장, 실험동물실, 애견훈련장, 애견미용실습장 등등 각 전문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각 과정별로 동아리가 모두 운영되고 있어, 다른 전공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스터디를 통해 공부를 할 수 있다. 현재 이 학교는 100% 면접 선발로 2022학년도 신입생 우선선발 모집하고 있다.
<출처:시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