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반려동물계열 산하 한국반려동물매개치료협회에서 지난 4월 26일 반려견 행동교정 사전교육 및 면담을 진행했습니다.
작년 4월,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와 강서구청이 반려동물행동교정 사업을 함께 진행한다는 소식을 들려드린 적이 있는데요. 반려견 소음, 개 물림 사고 등의 이웃간 갈등과 안전사고 발생이 사회적인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지금, 이러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다양한 인식 개선과 대책 마련이 필요함에 따라서 진행되고 있는 사업입니다.
작년 4월 19일에도 반려견행동교정 사업이 진행된 적이 있는데요. 이날은 반려동물과 공존하기 위한 생활법령에 관한 특강이 진행되었었죠. 작년에 성공적으로 반려동물 행동교정 사전교육을 마쳤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번째, 강서구민들을 대상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이번 사전교육에서는 반려동물 양육 교육(문제 행동과 양육 방법)에 대한 특강과 함께 리드줄 만들기가 진행이 되었는데요. 뿐만 아니라 사전교육을 찾아주신 분들과의 개별 상담도 진행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이번에 진행된 매개치료 세미나도 성공적으로 종료되었는데요. 앞으로도 반려견과 함께하는 강서구 주민들이 반려견과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올바른 반려견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을 기대하겠습니다. 세미나를 진행해주신 반려동물계열 교수님과 참석한 구민 여러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