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반려동물계열은 지난 1일 특수동물 체험학교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반려동물계열이 개최한 이번 체험학교는 특수동물 사육사와 아쿠아리스트를 꿈꾸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열렸다.
학교 관계자는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에 반려동물계열 체험학교를 방문한 고등학생의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며 “학생들은 앵무새부터 미어캣, 도마뱀 등 다양한 특수동물 생태를 학습하고, 교감 활동을 통해 특수동물 사육사와 아쿠아리스트 직업을 간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각종 특수동물 관련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고 설명했다.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반려동물계열은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반려동물 관련 학과로 300여종 수천 마리 특수동물과 반려동물 등이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받는 학교다. 또한 반려동물 9개 분야를 세부적으로 나눠 수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교육기관 최대 규모의 동물생태교육파크에서 현장 실무수업을 진행한다.
현재 이 학교는 2024학년도 신입생 우선선발 원서접수가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이며, 수능과 내신 성적은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