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산하 한국반려동물매개치료협회가 교육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은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지역 사회에서 양질의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다양한 체험처를 발굴하고 진로체험의 질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시행한 인증제다.
한국반려동물매개치료협회는 반려동물관련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미래의 직업에 대한 탐색과 올바른 직업선택을 위해 설립 초기부터 노력해 왔으며, 2017년 서울시 교육청의 서울학생배움터 지정에 이어 올해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으로 교육부 인증기관에 선정됐다.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한국반려동물매개치료협회는 서울과 경기, 인천지역에서 동물매개치료와 반려동물행동상담, 진로체험과 진로직업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물교감 활동과 정서지향 교육을 통해 반려동물복지와 인식을 개선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