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반려동물계열이 지난 19일 서울호서 파주 캠퍼스에서 ‘사육사·훈련사 모두의 체험학교’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체험학교는 동물원 사육사와 반려견 훈련사를 희망하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전 직업 체험을 통해 직무에 대해 이해하고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학교 관계자는 "이날 학생들은 사육사 특강 및 체험, 반려견 훈련체험, 곤충과학관 투어 등 준비된 프로그램을 학습하고 동물들과 특별한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반려동물계열은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반려동물 관련 학과로 300여종 수천 마리 특수동물과 반려동물 등이 학생들과 함께 수업받는 학교다. 또한 반려동물 9개 분야를 세부적으로 나눠 수업이 진행되고, 교육기관 최대 규모의 서울호서 파주 캠퍼스 동물생태교육파크에서 현장 실무수업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