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년도의 취업률도 100%를 달성한 시각영상디자인과입니다.
아래의 글은 취업자 중 2013년 졸업예정자인 이선호동문의 취업관련 인터뷰내용입니다.
차별화된 이력서로 취업의 문을 넘다
MBC C&I 컨텐츠사업부 이선호동문 (시각영상디자인과 2013년 2월 졸업예정)
현재 가장 각광받고 있는 산업분야 중의 하나로 문화콘텐츠산업을 꼽는데 주저할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그만큼 많은 취업희망자가 몰리고 있는 분야이기도 하다. MBC의 계열사인 ㈜MBC 프로덕션과 ㈜MBC 미디어텍이 합병하여 출범한 ㈜MBC C&I 컨텐츠사업부에 입사한 이선호 동문을 만나보았다.
취업이 제일 쉬웠어요
“취업을 하면서 어려웠던 기억이나 힘들었던 경험이 없어서요” 입사경로를 묻는 질문에 돌아오는 대답이 다소 맥빠진다.
“2학년 2학기들 들어서 취업을 준비하면서 교수님 지도에 따라서 취업싸이트에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올리고 회사에서 먼저 입사제의가 들어와서 면접보고 근무하게 된거죠”백 번도 넘게 면접을 보고도 취업에 성공하지 못하는 요즘의 취업난과는 다른 세상 사람인 것 같다.
“글쎄요 이번에 졸업하는 동기들 중 몇 명은 저처럼 회사에서 먼저 연락이 오고 또 입사지원한 친구들도 금방 취업이 되던데요?”
너무 쉽게 취업에 성공한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반문한다.
취업사이트에 올린 포트폴리오에 회사에서 먼저 입사제의
본교 시각영상디자인과는 2년간의 교육과정에서 실무능력을 검증 받기 위해 공모전 및 각종 대회에 참가하고 졸업작품전을 통하여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고 있다. 따라서 회사의 인사담당자들이 한 눈에 학생들의 실력을 알아 볼 수 있어 채용여부를 쉽게 판단할 수 있다. 시각영상디자인과 정은주 교수는 “우수한 학생들의 경우 몇 군데 합격을 하고 본인의 적성과 근무조건 등을 비교해서 골라가는 취업을 하고 있다”라고 할 정도
현재 MBC 인기드라마 메이퀸의 수출을 위한 자막작업에 참여하고 있다는 이선호 동문은 “이제 입사 2개월이 갓 지난 새내기이기 때문에 누가 가르쳐주기 전에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적극적으로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첫 직장에서의 근무각오를 밝힌다.
“제가 편집한 타이틀과 자막이 상사 분들에게 한 번에 바로 OK되어 통과되었을 때 그래도 학교에서 2년 동안 배운 보람이 있구나 라고 느끼게 됩니다”라는 이선호동문
준비된 실무능력에 취업난은 없다
“제 손을 거친 작품이 해외로 수출되어 우리나라 문화를 알리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히는 이선호 동문의 앳되지만 당찬 포부에서 준비된 실무능력으로 취업대란을 딴 나라 얘기로 만들어 버리는 서울호서인들의 패기를 다시 한 번 느껴본다.
시각영상디자인과
■ 학과소개
시각영상디자인과는 크리에이티브 아이디어와 탄탄한 기획력, 그리고 능숙한 시각표현력을 기본으로 최신 디지털기술에 접목시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프로페 셔널한 시각디자이너 양성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론과 실무능력을 갖춘 우수한 교수진과 디자인현장에 부응하는 커리큘럼, 그리고 첨단 실습장비를 활용하여 최고의 디자이너를배출하고 있습니다.
■ 진출분야
광고대행사, 언론·출판사, 인쇄·편집회사, 광고기획실, 기업체 홍보실, TV 홈쇼핑, CF프로덕션, 컴퓨터 게임개발 회사, 케이블TV 프로덕션, 멀티미디어 전문회사, 캐릭터 개발 전문회사, 팬시 디자인회사, 웹에이전시, CI·BI 전문회사, Sign 제작 전문회사, 패키지디자인 전문회사, 모바일디지털콘텐츠, 웹디자인 전문회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