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선 교수님 빈과일보 소개"
안녕하세요! 시각영상디자인과 입니다.
또 한번 저희 학과에서 자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장영선 교수님께서 홍콩의 유명 일간지 빈과일보에 인터뷰 기사가 실리게 되셨는데요
아리랑 TV 출연 이후 한번 더 기쁜소식을 전할수 있게 되어 무척이나 기쁘고 자랑스럽습니다.
※빈과일보란?
빈과일보(Apple Daily) 는 홍콩의 신문
1995년 Jimmy Lai Chee Ying가 창간 Next Media에서 출판
자매지로는 Next Media가 다른 타이완 회사와 합작하여 발간하는
같은 이름의 타이완(대만,Republic of China) 신문이 있다.
한국의 중앙일보와 같다고 보시면될꺼같네요
-빈과 일보 본문중 일부 발췌-
"청와대에 가서 한국의 예술을 가지고 돌아오다."
장영선
Vimstory의 창립자이자 대학교수.
20년 가까이 예술창작활동에 종사하였으며
산업디자인 과 시각디자인을 전공하였다.
매년 집안소품과 관련된 작품을 창작하여
크고 작은 전시회에 출품한다.
그녀는 현대적인 기법으로 한국 전통의 미를
이끌어 내어 국내외 인사들에게 깊은
환영을 받고 있다.
한국여행을 하는 많은 여행객들은 화장품과
간식거리를 최고의 선물 리스트로 생각한다.
그러나 만일 그러한 유행에 휩쓸리고 싶지
않다면 전통 한국의 풍격을 갖춘 지갑과
다이어리수첩 등도 고려해볼 수 있다.
서울시는 서울 디자인 기금을 통해 예술가를
모집하여 품격에 맞는 기념품 개발에 많은
공을 들였는데, 장영선이 바로 그 예술가 중
한 명이다. 그녀의 작품은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실용성까지 뛰어나서 대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고 2010년부터 대통령 관저인 청와대에서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
소품으로 자아를 반영하다
홍콩사람 뿐 아니라 사실 한국인들과 가장
밀접한 한국예술 조차도 음악, 영화 등의
문화오락적인 면을 간과할 수 없다. 장영선의
작품은 짙은 학자풍의 향기를 내뿜고 있는데
이는 알고 보니 그녀 부모님의 어렸을 적
교육 덕분이었다.
“부모님은 화랑에서 40년 넘게 창작 활동을
하셨다. 그리하여 나는 동양 전통 회화의
소재를 접할 기회가 매우 많았다.
부모님은 절이나 고택에가서 민간회화작품을
수집하셨고 나를 박물관에 데려가 견학을
시키셨는데 창작 시 그러한 예술적 요소들이
자연스럽게 녹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