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팅엄의 일정을 마치고 런던 자유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드디어!! 고대하고 고대하던!
노팅엄에서는 교수님과 함께 정해진 일정대로 움직였다면 런던에서는 조를 짜서 서로 계획하고 움직이는 자유여행이었습니다.
저희 조는 시각,웹디자인 삼인방과 인테리어디자인과, 애완동물학과, 경영학과로 이루어진 팀중에 가장 큰 팀이었습니다.
같은 디자인 계열인 인테리어 디자인과 친구들과는 당연히 잘 맞았고 함께해주신 조교님과 디자인에 관심이 많았던
나머지 두 학생 덕에 즐겁고 또 즐거운 여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런던에서는 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오이스터 카드나 트래블 카드를 활용하면 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중에 저희는 트래블 카드를 끊었습니다. 이 카드로 런던의 튜브(지하철)와 버스를 무제한으로 탈 수 있습니다.
가까운 튜브 역에 가면 파는 경우가 많으니 하루를 알차게 보내려면 9파운드를 과감히 투자합시다!!
튜브를 타고 숙소에서 런던 시내로 이동~
영국의 튜브는 내부가 굉장히 좁아서 앞사람과 다리가 자꾸 부딪치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여기서 느끼는 서울 지하철의 대단함! 넓고 쾌적하며 깨끗한 지하철은 역시 한국이 단연 최고였습니다.
역에서 나오자마자 눈앞에 바로 빅벤이 보였습니다.
사진에서만 보던 빅벤을 실제로 보니 입을 벌리고 관광객 모드로 끊임없이 감탄을 내뱉었는데요.
가까이에서는 도저히 한눈에 담을 수 없을 정도로 거대한 사이즈의 빅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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