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서(이사장 이운희)가 지난 21일 1,546명 재학생에게 11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2020학년도 1학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 수여식은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장학 대상자 중 대표 학생들만 참석하여 거리 두기 등 생활 방침 등에 준수해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한 장학금은 이사장특별장학금, 학장장학금, 성적우수장학금, 모교사랑장학금, 공로장학금, 산학모범장학금 등 교내외에서 역량을 발휘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여됐다.
장학금 수여식 식사에서 이 학교 이운희 이사장은 "장학증서를 받게 될 학생들은 명실상부한 서울호서의 대표 인재라 칭하며 학생들의 재능과 잠재력이라면 이제부터 더 많은 노력을 통해 충분히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과정 특성화를 강조한 실무위주의 교육, 글로벌 교육, 인성교육 등 3대 교육 원칙을 바탕으로 산업 각 분야에 꼭 필요한 창조인재로 키우겠다"고 덧붙였다.
서울호서는 1993년 3월 첫 개교를 통해 학생들에게 취업 실무 교육을 실시하여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직업전문학교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취업 중심학교’의 원칙을 고수해온 서울호서는 직업 맞춤교육으로 좁은 취업문에서 높은 경쟁력을 확보해 신입학 대상자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또한 현재 2021학년도 신입생 우선선발 모집 중에 있으며 학생모집에 대해서는 100% 면접전형으로 고등학교 성적이 아닌 학생의 자질과 잠재력, 목표, 열정 등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