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은 사상 첫 프리폴(Prefall) 패션쇼를 열었다고 하는데요, 루이비통이 프리폴 컬렉션을 기획한 것이 사상 처음이기 때문에 루이비통 프리폴 컬렉션의 첫 무대가 서울 한강 잠수교에서 열린 사실이 특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서울 한강 잠수교 위, 푸른빛 조명이 한강 물이 일렁이듯 주변을 감쌌고 한국만의 색이 짙은 음악이 주위에 울려 퍼졌습니다. 이날 루이비통 패션쇼는 처음에서 끝까지 서울로 연결되어 있었는데요, 쇼 막바지에서는 푸른 조명이 설치된 잠수교 위에서 찬가를 부르듯 달빛 무지개 분수가 쏟아졌습니다.
이번 루이비통 프리폴 컬렉션 쇼에 서울호서 뷰티아트계열 학생들이 다녀왔다고 하는데요, 김소현 교수, 현은미 교수, 유진 교수 외 재학생 16명이 이번 패션쇼에서 메이크업과 헤어를 담당했다고 해요. 큰 행사인 만큼 많은 수의 학생들이 참여했다고 합니다. 루이비통 컬렉션에 참여한 교수님과 재학생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