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여러 가지 행사가 겹쳤는데요! 지하 2층 강당에서 2학년 선배들의 졸업프로젝트 제안 발표회가 있었습니다! 2학년 선배들의 졸업프로젝트 제안 발표를 보며 1학년인 저로써는 어렵게 느껴졌는데요. 선배들의 자세한 설명을 듣고서 비개인 후 화창한 날씨처럼 눈앞이 환해지는 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취업이라는 전쟁터에 참전하는 병사들이 마치 자신의 총과 칼을 갈고 닦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민주주의 꽃이라고도 할 수 있는 선거를 통해 유준현 B반대표가 학생회장에 당선됬는데요. 이어달리기의 선수가 후발주자에게 바턴을 넘기듯 선주자인 조성준 학생회장선배가 공교롭게도 10년 지기 친구인 유준현 B반대표에게 학생회장 자리를 넘겨주었습니다.^^
또한 1학기동안 고진감래(苦盡甘來)의 정신을 이행한 재학생들에게 수여되는 출결모범상 시상식이 있었는데요. 이번엔 무려 50명 정도의 많은 학생들이 출결 모범상을 받았습니다. 그만큼 보안과의 학생들이 학업에 대한 열정이 한 낮 아스팔트 위를 달구는 태양처럼 뜨거웠습니다.
이렇게 행사는 졸업프로젝트 제안 발표, 학생회장선거, 시상식이 순서대로 진행되면서 짧았다면 짧고 길었다면 긴 시간을 보내며 뜻 깊엇던 2학년 선배들의 성공적인 졸업프로젝트와 무더운 여름에 학생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이만 리포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