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사이버해킹보안과 특허 출원
[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본교(학장 이운희)는 사이버해킹보안과가 그 동안 준비해왔던 기록매체 관련 특허를 지난 2월 20일 최종 통과 됐다고 전했다.
본교 사이버해킹보안과에서 발명한 특허는 음란 이미지 자동 인식 방법, 장치 및 그 방법을 실행하기 위한 프로그램 기록매체로 특허 제 10-1237469호다.
이 특허는 얼굴 인식 알고리즘을 이용해 음란 이미지 여부를 결정하는 등 사람의 간섭 없이 새로운 이미지에 대한 음란 여부를 자동으로 판단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이번 특허의 발명자는 사이버해킹보안과 원일용교수와 지난 2011년 2월 졸업한 신형섭 학생이며 신형섭 학생의 경우 본교 사이버해킹보안과 졸업 후 동국대 석사과정에 입학 지난 2월에 공학석사학위 취득 후 현재는 보안전문회사에서 보안 관련된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학과 관계자는 “학생들과 교수들이 다양한 분야에 대하여 공통 연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권위 있는 외부 학회에 학생들이 직접 논문으로 매년 발표해오고 있다”며 “특별한 아이디어들은 학생들이 특허로 받아 저작권을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학교가 도와주고 있다”고 전했다.
이 학과는 국내 최초로 보안학과를 개설 그 동안 보안 관련 업체에 많은 인재를 진출시켰으며, 국내 교육 기관 중 유일하게 종합보안관제센터를 건립해 실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